경제 이슈 - “미 환율 관찰대상국에 한국 또 지정…일본 빠져”

 

안녕하세요?

주식하는 개발자 퍼플입니다.

오늘은 ✨미 환율 관찰대상국에 한국 또 지정…일본 빠져✨에 관한 뉴스를 연관어로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관어 분석

출처 -한국언론진흥재단 빅카인즈

정리

미국 재무부가 발표한 환율보고서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 스위스, 독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등 7개국이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되었다. 미국은 2015년 제정된 무역촉진법에 따라 자국과 교역 규모가 큰 상위 20개국을 대상으로 환율 정책을 평가하고 있으며, 일정 기준에 해당하면 심층분석국 혹은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하고 있다. 대미 무역 흑자, 경상수지 흑자, 달러 순매수 등 3가지 기준 가운데 1가지 이상 충족하면 관찰대상국으로 분류된다.

한국은 370억 달러 이상의 대미 무역 흑자 기준 1가지만 해당하였으나, 이번 보고서에서도 관찰대상국으로 분류됐다. 한국은 2019년 상반기를 제외하고는 2016년 4월 이후부터 계속해서 관찰대상국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이번에도 최소 두 번의 보고서에서 관찰대상국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앞으로는 기준 하나에만 해당할 경우 하반기 보고서부터 한국은 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보고서에서는 일본이 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되었다. 직전 보고서에서 관찰대상국이었던 일본은 2회 연속 기준 하나만 충족하면서 이번 보고서에서는 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됐다. 그 외에도 이번에는 스위스가 관찰대상국으로 변경됐으며, 한국을 비롯한 중국, 스위스, 독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되면 해당 국가의 환율 정책에 대해 미국이 주시하며, 환율 조작 의혹이 제기될 경우 대규모의 국제적인 갈등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한국은 앞으로도 미국의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되는 것을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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