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슈 - 7월 무역수지 16억 달러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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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는 개발자 퍼플입니다.

오늘은 ✨7월 무역수지 16억 달러 흑자✨에 관한 뉴스를 연관어로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관어 분석

출처 -한국언론진흥재단 빅카인즈

정리

우리나라의 월간 무역수지가 7월에는 16억3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며, 15개월 연속 적자에서 벗어났다. 이번에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한 이유는, 에너지 수입이 크게 줄어들면서 수입 감소폭이 수출 감소폭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7월 수출액은 전년 대비 16.5% 감소한 503억3000만 달러로, 지난해 10월부터 10개월 연속해서 전년 대비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지난달 전년 동기 대비 34% 줄어 12개월째로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자동차(15%), 일반기계(3%), 가전(3%) 등 3개 품목의 수출은 증가했다. 하지만, 석유제품(-42%), 석유화학(-25%), 철강(-10%), 바이오헬스(-17.6%), 무선통신(-15.3%), 컴퓨터(-33.4%), 섬유(-15.4%) 등 다수의 상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달 수출액 감소는 반도체 업황 부진과 석유제품·석유화학 단가 하락 등이 원인이다. 또한, 중국을 비롯한 미국, 아세안, 유럽 등 6대 주요 지역 수출이 모두 감소했으며, 대중 수출 감소세는 지난해 6월 이후 14개월째이고 대중 무역수지 적자는 10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7월 수입액은 전년 대비 25.4% 감소한 487억1000만 달러로, 원유(-46%)·가스(-51%)·석탄(-46%) 등 3대 에너지원의 수입액이 크게 감소한 여파로 수입액이 대폭 줄면서 월별 무역수지 적자를 면했다. 이러한 수입 감소는 글로벌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하락을 반영한 결과로, 이로 인해 월간 무역수지는 15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한 뒤에 지난달 흑자로 돌아섰다.

최근 경제 전반에서의 부진과 함께, 수출 부진이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의 대응이 부실하다는 비판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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